[Oh!쎈리뷰]'시그대' 이준혁♡이유비, 오늘부터1일‥'비밀' 연애 시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01 21: 56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이유비와 이준혁이 사내연애를 비밀스럽게 시작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연출 한상재,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에서는 마침내 우보영(이유비 분)과 예재욱(이준혁 분)이 연인이 됐다. 
지난밤, 보영이 앞에 나타난 사람은 재욱이었다. 재욱은 한 걸음에 보영 앞에 나타나 "저 같은 실수 반복하고 싶어서 우선생님 고백 거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욱은 "아무리 생가해도 저 우선생님 놓칠수가 없다"면서 "저 사실 우선생님 많이 좋아한다"며 기습 고백하며 마음을 전했다. 
화들짝 놀란 보영, 재욱은 "상처주고 염치없지만 다시 한 번 기회줄 수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이는 보영에게 사귀자는 고백이었다.  보영은 "믿기지 않다, 꿈인 것  같다"며 광대승천, "마음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상처안에 갇히지 않게 하겠다"며 행복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재욱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게 된 보영은 혹시나 놓칠세라 그 마음을 냉큼 받아들였고, 드디어 재욱과 그렇게 바라던 커플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마침내 찾은 사랑에 행복과 함께 미소도 되찾았다.  
보영은 하루종일 웃음을 끊이지 않았고, 이때 재욱은 "내일 같이 출근하자"며 데리러 오겠다고 했다. 보영은 "우리 진짜 사귀나보다"며 실감하면서 또 다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 같음 기쁨의 난리 부르스를 추며 연애하는 티 팍팍 내고 다녔을 보영이었지만, 사내 연애를 걱정, 
혹시나 재욱과의 만남이 사람들로부터 입방아에 오를까 걱정된 보영은 비밀연애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이에대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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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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