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엑시트' 최태준, 가상현실 자각 "여기 이상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01 22: 36

최태준이 가상현실을 자각했다.
1일 방송된 SBS '엑시트'에서는 강수가 엄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는 엄마와 지난 세월을 화해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날 저녁 강수는 의문의 전화를 받고, 전화에서는 "여기서 나가. 가능한 한 빨리"라고 말한다.
강수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전화를 끊는다. 며칠 뒤 강수는 누군가 또 "여기서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강수는 갑자기 두통이 찾아온다.

그때 재희는 강수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약을 더 많이 투여하고, 가상현실 속 강수는 금융 회사를 인수한 대표인사가 돼 있다.
그날 선영이가 찾아오고, 강수는 모든 게 자신의 뜻대로 되어가는 세상에 의문을 품는다. 강수는 선영에게 "여기 이상하다"고 말한다. 선영은 "오늘 이상하다. 왜 그러냐"고 한다. 강수는 선영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만나자고 한다.
선영은 그 말에 알았다고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만나자고 하는 등 로봇같은 모습을 보였다. 강수는 "너 뭐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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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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