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하는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외화 사상 개봉 8일째 600만 돌파한 작품은 오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유일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0만부터 500만까지 최단 기간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것에 이어, 600만까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돌파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바꿨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속도이자 2위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주차에도 파죽지세의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신기록들은 역대 최다 예매량(120만 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기록, 압도적 흥행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무한 흥행 질주의 요인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역대 최강의 슈퍼히어로와 캐스팅 조합, 역대급 스케일과 블록버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 전개, 슈퍼 히어로 그 이상의 색다른 매력과 이면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면모가 다 담겨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벌써부터 '어벤져스4'(제목 미정) 및 '캡틴 마블' 등 내년 마블 차기작들까지 전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현재도 예매율 87%를 지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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