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방탄소년단, 컴백 전부터 쏟아내는 신기록ing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5.02 14: 12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신기록을 예고하며 화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 컴백 일정을 진행하면서 벌써부터 뜨겁게 2018년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컴백한다. 세계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컴백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로 결정되면서 이들의 놀라운 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컴백으로 해외 시장에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지난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오르고, 시상식 무대에 서면서 K팝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출연까지 확정지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출연했던 이후 반년 만에 다시 한 번 출연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엘렌쇼'까지 연이어 출연을 확정지은 만큼 더욱 스케일이 커진 방탄소년단의 컴백이다.
방탄소년단이 세계무대로 활약을 넓힌 것과 함께 국내에서도 컴백 전부터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물론, 발매 전부터 음반 판매량으로 신기록을 수립하며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예고한 것.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선주문 수량만 144만 9287장을 기록, 이전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선주문량만으로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새로운 음반킹을 탄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 무엇보다 단일 앨범으로 1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팬덤의 파급력을 입증했던 바. 정규3집으로 더 뜨거워진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일찌감치 뜨겁게 이어졌다. 지난해 놀라운 성과들을 기록한 만큼 2018년의 첫 번째 활동에 대해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엘렌쇼' 출연을 확정 짓고, 또 신곡명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유출되는 것까지 모두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역대급 성과를 기록한 이후 첫 번째 컴백, 일찌감치 지난해 이상의 결실을 예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기에 이들이 다시 쓸 최초의 기록들이 더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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