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전소연 "'프듀'→그룹, 외롭지 않아..타이틀곡도 자작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02 16: 26

큐브의 새 걸그룹 아이들(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이 데뷔소감을 전했다.
아이들 전소연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타이틀곡 ‘LATA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프듀'에서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솔로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 외롭지 않아서 좋고 든든하다”고 밝혔다.
미연은 "가수의 꿈을 갖고 중학생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이 순간이 소중하고 뜻 깊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의 데뷔 앨범 'I am'은 앨범명과 같이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아이들은 "'아이엠'은 팀명의 아이를 담았다. 여섯멤버가 합쳐서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드릴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LATATA’는 멤버 전소연이 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한 곡이다. 전소연은 "자작곡이다. 팀 한명 한명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수진은 "타이틀곡을 정할 때 투표를 했다. 압도적인 득표수로 전소연의 곡이 뽑혔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뭄바톤 장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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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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