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폭 개편했다.
이원석이 1루수로 나서고 김성훈(2루수)과 김상수(유격수)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그리고 손주인이 핫코너를 지킨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이원석(1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성훈(2루수)-손주인(3루수)-박찬도(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윤성환. 올 시즌 6경기에 등판, 1승 3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6.55.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