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지영, 3일 SK전 앞두고 1군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03 15: 35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지영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지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지영은 올 시즌 12경기에 출장, 타율 5푼3리(19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지영은 퓨처스 경기에 뛰면서 타격감을 조율했고 타율 3할3푼3리(12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지영이 1군 무대에 복귀함에 따라 주전 포수 강민호의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정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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