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초이스 오늘도 결장...김민성 대타대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3 17: 39

손가락 부상을 당한 마이클 초이스(29·넥센)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넥센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 9차전을 펼친다. NC는 이재학, 넥센은 한현희가 선발로 등판한다. 1승 1패씩 나눠가진 두 팀의 승자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간다.
초이스는 택시에서 내리다 문에 왼손 약지를 끼어 부상을 당했다. 그는 NC와 9차전에서도 빠진다. 장정석 감독은 “초이스가 오늘도 못 나간다. 병원진료를 받고 있다. 상처가 꿰맬 정도는 아니다. 내일부터 출전할 것”이라 내다봤다.

타구에 발뒤꿈치를 맞은 김민성은 2경기 연속 대타로 대기한다. 김민성은 2일 NC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기도 했다. 장 감독은 “김민성이 어제 대타로 나왔다. 아직 통증을 호소해 주루플레이가 되지 않는다. 오늘도 대타 정도는 쓸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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