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부상 회복' kt 이해창,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03 18: 01

kt wiz의 안방마님 이해창(31)가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T는 선발 포수로 이해창을 내세웠다. 이해창은 지난달 17일 수원 SK전서 주루 플레이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1일 1군에 복귀한 가운데 김진욱 감독은 "경기 소화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조심시켰다"라며 "오늘도 지켜보다 이상이 있으면 교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KT는 심우준(3루수)-박경수(2루수)-유한준(우익수)-황재균(1루수)-로하스(중견수)-오태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이해창(포수)-박기혁(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금민철.
한편 두산도 전날과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정진호(우익수)-허경민(3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김민혁(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류지혁(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세스 후랭코프.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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