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로저스-주권, 5위 자리 걸고 맞붙는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5.04 06: 16

5위가 걸린 싸움이다.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시즌 4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에스밀 로저스(33), 주권(23)이 예고됐다. 
4일 현재 KT가 16승17패로 5위, 넥센이 16승19패로 1경기차 뒤진 6위에 랭크돼 있다. 만약 KT가 승리하면 5위 자리를 지킬 수 있지만, 넥센이 승리한다면 승률 차이로 순위가 바뀐다. 

주중 NC 마산 원정에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넥센은 에이스 로저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로저스는 올해 7경기에 2승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5번.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투구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고척 SK전에서 승리는 못했지만 7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무자책)으로 호투를 한 바 있다. 
KT를 상대로도 괜찮았다. 지난달 5일 고척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했다. 1회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뒤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 
1위 두산과 주중 시리즈에서 1승1패를 나눠가진 KT는 주권을 앞세워 주말 3연전 기선제압을 노린다. 올 시즌 3경기 성적은 1승1패 평균자책점 10.29. 지난해 넥센 상대로도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5.19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1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waw@osen.co.kr
[사진] 로저스-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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