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두산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근 8연승을 달리던 LG는 한화 상대로 3연전 스윕을 당하는 등 4연패에 빠졌다. 영건 김대현이 4일 두산전 선발로 나서 연패 스토퍼가 되어야 한다.
김대현은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통산 두산전 성적은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9.00이다. 지난해 기록이다. 지난해 어린이날 3연전에서 두산 상대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5.1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두산 강타선을 상대로 배짱 승부를 펼쳐야 한다. 도망가는 피칭이 아닌 정면 승부로 투구 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두산 4번타자 김재환과의 대결이 관건이다. 김재환은 김대현 상대로 6타수 4안타(타율 .667) 2홈런 1볼넷로 천적 관계다. 장타력이 좋은 김재환을 잘 봉쇄해야 한다.
두산 선발은 유희관이다. 올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39로 부진 중이다. 그러나 LG 상대로 통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지난 4월 3일 LG 상대로 6.2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는 무산됐다. 올 시즌 유희관의 유일한 3실점 이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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