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한수 감독, "박한이, 좋은 결과로 보여주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04 16: 43

"좋은 결과로 보여주길 바란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군 무대에 복귀한 박한이가 맏형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올 시즌 타율 2할5푼7리(35타수 9안타) 1타점 5득점을 기록한 박한이는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퓨처스리그에서 재충전을 마치고 4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박한이는 한화 사이드암 선발 김재영을 공략을 위해 7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한수 감독은 "박한이가 좋은 결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지명타자)-강한울(2루수)-박찬도(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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