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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언 레이놀즈 "현아 사진 안고 촬영..아내가 싫어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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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유쾌한 인터뷰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데드폴2'로 내한한 레이놀즈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레이놀즈는 극 중 주인공과 키, 국적 등이 같은 것에 대해 "2004년도에 원작을 봤다. 지인이 그러더라. 나와 강아지를 합친다면 주인공의 얼굴이 된다고. 안할 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레이놀즈는 얼마전 현아의 사진을 안고 찍은 것에 대해 "현아 팬이 됐다. 그 촬영을 할 당시 현아에 대해 알게 됐다. 그 사진을 아내가 싫어했다"고 말했다.

레이놀즈의 아내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놀즈는 "한국의 소주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놀즈는 '소주'를 기억 못해 '소채'라고 했고, 리포터가 정정했다.

라이놀즈는 "캐나다인에게 이 정도는 봐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 레이놀즈는 리포터가 선물한 소주를 그 자리에서 마셨고, 리포터가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내 나이 마흔 한살이다. 20살 지난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소주를 한모금 마시고 "프레시하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유머에 대해 "유머를 위한 유머는 의미가 없다. 고통을 담아내는 유머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bonbon@osne.co.kr

[사진]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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