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정세운, 생애 첫 버스킹 성공..5년 전 첫 자작곡까지 선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04 22: 24

정세운이 생애 첫 버스킹을 성공했다.
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는 정세운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정세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며 “내가 생각한 방향과 다른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음악적인 갈증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운은 선배들과의 만남에 대해선 “노래로 듣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는 것이다.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기타 반주만 시켜줘도 감사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정세운은 선배들과 만나기 전 홀로 첫 버스킹에 도전했다. 그는 'Neon'과 5년 전 자신의 첫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열창했다. 리스본 시민들은 정세운의 노래에 집중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비긴어게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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