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극적인 9회 역전극을 만들었다.
NC는 4일 광주 KIA전에서 9회 3득점을 봅아내면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15승20패.
이날 NC는 9회까지 3-5로 뒤졌다. 하지만 9회 나성범의 솔로포 이후 노진혁의 적시 3루타로 동점, 그리고 이재율의 역전 3루타로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서 좋은 역전승을 일궈냈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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