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장원준, 지난해 어린이날 패배 되갚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05 06: 03

두산과 LG의 역대 22번째 '어린이날 더비'다. 지난해까지 두산이 12승 9패로 앞서 있다. 
올해 두산의 선발은 장원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발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어린이날 선발로 나선 장원준은 6이닝 2실점 QS에도 불구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LG 소사가 7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LG의 3-1 깔끔한 승리였다. 
장원준은 올해 복수를 벼른다. LG 상대로 통산 17승 18패 평균자책점 3.69다. 지난해는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52로 좋았고, 2016년에는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장원준은 2승2패 평균자책점 8.48로 부진 중이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4실점 이상 경기가 4차례나 된다. 직구 구속이 140km 중반까지 올라오지 않으면서 애를 먹고 있다.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를 기록하고 있다. 
4월 20일 KIA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깔끔한 승리를 기록했지만, 4월 26일 SK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당시 발목 상태가 조금 안 좋아 일찍 내려왔다. 지난 2일 KT전 선발로 나섰다가 1이닝만 던지고 우천 노게임이 되는 바람에 이틀 쉬고 어린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다.
한편 LG 선발은 윌슨이다. 올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25로 승운이 없는 편이다. 5경기 연속 QS를 이어오다가 지난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