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3일 만의 선발' NC 김건태, 어린이날의 기적 만들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05 06: 03

NC 다이노스 김건태가 어린이날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김건태는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건태는 올 시즌 4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등판은 두 번이 있었다. 지난달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자신의 개인 통산 두 번째 선발승을 따낸 바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등판이던 지난 2일 마산 삼성전에서는 1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건태는 이틀 휴식 후 3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대체 선발 자원이 마땅치 않고 에이스 왕웨이중이 피로누적 증세를 보이며 휴식이 취하는 상황에서 김건태가 다시 한 번 선발 투수로 나오는 상황에 처한 것. 
고육지책의 결과다. 김건태와 NC 모두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경기다. 전날(4일) 경기 9회초 3점을 뽑는 대역전극으로 6-5 승리를 거뒀지만 김건태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김건태가 마운드를 얼마자 버텨주느냐가 이날 경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
한편, KIA는 어깨 통증에서 회복한 임기영이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임기영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2패 평균자책점 4.91(11이닝 6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이던 지난달 29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임기영은 뒤늦게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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