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박건우 다리 근육통 선발 제외, 중견수 정진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05 13: 08

두산 박건우가 다리에 경미한 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어린이날 더비를 갖는다. 올해로 22번째 대결. 두산이 12승 9패로 앞서 있다. 이날 경기 전 라인업을 짜는 데 한참 걸렸다.
고토 타격코치는 이강철 수석코치와 머리를 맞대고 한참 고민했다. 박건우가 몸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 선발 출장이 힘들다고 한 것. 전날 중견수 수비를 하면서 어려운 타구를 잡느라 좌중간 우중간으로 많이 뛰었다. 박건우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정진호가 선발로 출전한다. 

두산은 1번 김인태(우익수)-2번 정진호(중견수)-3번 최주환(지명타자)-4번 김재환(좌익수)-5번 양의지(포수)-6번 오재일(1루수)-7번 오재원(2루수)-8번 허경민(3루수)-9번 류지혁(유격수)으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의 3연투를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덕주는 3~4일 이틀 연속 등판했다. 김 감독은 "3연투는 힘들다. 오늘은 김강률이 마무리 상황에서 던질 수 있다. 중간에 곽빈, 박치국이도 등판 가능하다"며 "만약 중간 투수를 다 쓰는 최악의 상황이 오면 함덕주가 어제 투구 수(9개)가 적어 기용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