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LG의 '어린이날 더비'가 열린 잠실구장이 매진에 성공했다.
5일 두산-LG전이 열린 잠실구장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매진(2만 5000석)이 됐다. LG의 올 시즌 2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어린이날 잠실구장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21차례 어린이날 더비에서 두산이 12승 9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3회초까지 두산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