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7일 시애틀전 마운드 복귀...에르난데스와 맞대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6 08: 52

오타니 쇼헤이(24)가 마운드에 복귀한다.
LA 에인절스는 6일 시애틀전을 앞두고 오타니가 7일 시애틀과 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선발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오타니는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오타니는 5일 불펜에서 던졌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5일 경기 후 오타니 선발등판을 발표하길 원했다. 하지만 에인절스에서 6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때까지 오타니의 선발등판 여부를 함구하길 원했다.

오타니는 지난 4월 25일 휴스턴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던져 5⅓이닝 6피안타 4실점했다. 이후 그는 발목부상을 당해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그는 올 시즌 네 번의 선발등판에서 20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26삼진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