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두산-LG전이 예정된 잠실구장.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경기 개시 여부가 붙투명하다
오전 11시 20분 무렵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후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그라운드 상태와 일기예보를 고려하면, 경기는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잠실구장 그라운드는 전날 밤에 미리 방수포를 덮어 놨다.
두산은 LG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LG는 최근 8연승 후 6연패에 빠져 있다. 6일 두 팀의 맞대결에는 두산은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 LG는 차우찬이 선발 투수로 예고돼 있다.

한편 LG 소사는 비를 맞으며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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