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대구, 한화-삼성전은 치러질 수 있을까.
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6차전 경기가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 개시가 불투명하다.
새벽부터 내린 비가 오후에도 계속 예보가 돼 있다. 정오 현재까지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중이다. 삼성 구단에서 대형 방수포로 내야 전체를 덮었지만 외야는 젖어있다.


두 팀은 지난 4~5일 1승1패를 주고받았다. 이날 경기에 따라 위닝시리즈가 좌우된다. 한화는 키버스 샘슨, 삼성은 백정현이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