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얇은 빗줄기 지속' 광주, 경기 진행 가능성은?

빗줄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경기 진행 가능성은 여전히 물음표다.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시즌 3차전 맞대결을 가진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양 팀은 이날 위닝시리즈를 두고 격돌한다.

하지만 이날 새벽부터 광주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빗줄기는 얇았지만 이 비가 오전 내내 이어지고 있다. 일단 전날 대형방수포를 덮어놓으면서 그라운드를 보호했지만 빗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경기로 열리는 이날 경기다. 그라운드 상태를 체크한 임채섭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1시까지 기상 상황과 그라운드 상태를 지켜볼 예정. 관중들의 입장도 보류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