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NC가 대동소이한 라인업을 들고 나오며 위닝시리즈를 조준한다.
KIA와 NC는 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3차전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이명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NC와의 3연전에서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날(5일) 경기에서 정강이쪽 사구를 맞았던 버나디나는 단순 타박 판정을 받았고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판단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의 라인업은 약간 변동이 생겼다. NC는 이재율(좌익수)-김성욱(중견수)-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지명타자)-박석민(3루수)-모창민(1루수)-노진혁(유격수)-이상호(2루수)-정범모(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전날(5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크럭스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복귀했고 2루수 자리에 도태훈 대신 이상호가 먼저 나선다는 것. 그 외에는 대동소이한 라인업이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