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두산-LG전, 오후 2시30분 시작...그라운드 정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06 13: 25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8 KBO리그 두산-LG전이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30분 늦은 오후 2시30분에 시작한다.
이날 잠실구장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 1시 무렵 비가 잦아들었다. 잠실구장 그라운드는 전날 밤에 미리 방수포를 덮어 놨지만, 오전 내내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나빴다. 내야 잔디 부분에는 물이 잔뜩 머금고 있었다.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30분 지연 시작을 결정했다. 
두산은 LG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LG는 최근 8연승 후 6연패에 빠져 있다. 6일 두 팀의 맞대결에는 두산은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 LG는 차우찬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LG는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김용의(1루수)-양석환(3루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두산은 정진호(중견수)-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김인태(우익수)가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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