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의 비구름이 걷혔다. 다시 경기 속개를 위해 준비한다.
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하지만 30분이 지난 뒤 다시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경기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1회초 NC가 나성범과 스크럭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간 상황. 하지만 1회말 종료 후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후 2시 26분에 우천 중단됐다.

그러나 30분이 지난 오후 2시 56분을 기점으로빗방울이 잦아들기 시작했고 결국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경기는 다시 속개될 전망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