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슈돌' 문성민, 역대급 비주얼 아빠가 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5.07 06: 48

 키 198cm의 큰 키와 배우 못지 않은 얼굴 그리고 근육질의 몸매까지 '슈돌' 사상 가장 멋진 아빠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아빠로 문성민과 함께 그의 두 아들 시호와 리호가 출연했다. 
문성민은 결혼 4년차로 3살 연상의 부인 박진아와 결혼했다. 문성민과 박진아는 훈훈한 외모로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여줬다. 친구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박진아는 남편이 자신을 한 번도 누나로 부르지 않았다고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문성민은 자고 일어나도 변함없이 잘생긴 모습을 보여줬다. 퉁퉁 부은 얼굴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문성민 못지 않게 그의 첫째 아들 시호 역시도 잘생긴 얼굴을 뽐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민소매 티셔츠를 통해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시호를 들쳐 안고 풀샷 카메라에 인사하는 모습은 그 어떤 아빠들도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이었다. 
문성민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뛰어난 언변이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용한 먹방으로 의외의 꿀잼을 만들어냈다. 이영자가 추천한 소떡소떡은 물론 여러 개의 메뉴를 펼쳐놓고 하나하나 먹기 시작했다. 특히나 놀라운 것은 음식을 먹는 속도였다. 
문성민이 '슈돌'에 가장 적합한 것은 성장할 여지가 많다는 점 때문이었다. 초보 아빠 문성민은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부터 힘겨워했다. 특히나 기저귀를 갈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초보아빠 문성민은 새롭게 '슈돌'에 합류하면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충분하다. 문성민이 과연 추성훈과 이동국에 이어 사랑받는 아빠로 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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