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어벤져스3', 주말 197만↑·849만 돌파..역대 외화 최단 기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07 06: 51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가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는 6일 하루 동안 73만 9244명을 동원하며 개봉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 관객수는 849만 6319명이다. 

주말인 4일부터 6일까지 무려 197만 9572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어벤져스3'는 개봉 이후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 특히 12일째 8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흥행 2위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역대 외화 중 종전 최단 흥행 기록을 보유했던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무려 3년 만에 깨며 '어벤져스는 어벤져스를 넘는다'는 공식을 명백하게 입증했다. 이제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어벤져스3'가 7일 대체 공휴일을 맞아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우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챔피언'은 같은 기간 19만 50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 관객수는 70만 1450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어벤져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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