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 세은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세월아~ 네워라~ 세은아. 맛있는 엄마 팔”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셋째 딸 세은이 우유를 빨아먹듯 소유진의 팔에 입을 대고 빨아먹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지난 2월 8일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3시간 만의 진통 끝에 셋째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남편 백종원 씨가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특히 백종원은 OSEN에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셋째는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는데, 출산하자마자 본 느낌으로는 나를 닮은 것 같다”며 “모든 것에 감사한다. 고마운 아내에게 산후조리 음식 많이 해줄 예정이다”고 소유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결혼 다음 해 아들 용희를 품에 안았고 2015년에는 딸 서현을 차례대로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