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사랑스러워”..소유진·유진, 휴일 맞은 엄마들의 딸자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07 17: 26

배우 소유진과 S.E.S의 유진이 휴일 마지막 날 딸자랑에 나섰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세월아~ 네월아~ 세은아. 맛있는 엄마 팔”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백종원, 소유진의 셋째 딸 세은이 젖병을 빨아먹듯 소유진의 팔에 입을 대고 빨아먹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특히 생후 100일도 안됐는데 쌍꺼풀이 진 눈과 외모가 백종원과 붕어빵이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월 8일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백종원은 OSEN에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셋째는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는데, 출산하자마자 본 느낌으로는 나를 닮은 것 같다”며 “모든 것에 감사한다. 고마운 아내에게 산후조리 음식 많이 해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종종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고 있다. 첫째 아들 용희와 둘째 딸 서현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을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소유진이 100일이 다 돼가는 셋째 딸 세은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날 유진도 딸 로희의 사진을 SNS에 폭풍 업데이트했다. 유진은 로희가 색칠공부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하루 중 얼마 안 되는 차분하게 앉아있는 시간~아침햇살 받은 사랑스런 너의 모습~ 로희 색칠 공부 올챙이눈웃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옷 입혀줬더니 어울리는 신발 찾아서 신고 장난기 그득한 얼굴로 포즈! 로희 37개월딸램패션”이라는 글과 로희가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치마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진은 로희가 자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게재하며 “로희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 로희의 꿈속에서 내가 나오길”이라며 로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4월 17일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알린 유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에서 둘째 태명이 푸디라고 밝히기도 했다. 푸디는 로희가 직접 지어준 태명이라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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