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라시코' LG와 롯데가 만난다.
LG와 롯데는 8일 2018 KBO리그 맞대결 4차전을 벌인다. LG는 소사, 롯데는 듀브론트가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소사는 올 시즌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 7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1위다. 7경기 모두 QS는 기본, 최근 6경기 연속으로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4월 8일 사직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초반 '미운 오리'에서 '백조'가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7경기에서 1승패 평균자책점 6.06으로 실망스런 성적이다. 4월 19일 삼성전에서 6이닝 3자책(4실점)으로 첫 QS를 기록했고, 4월 25일 KT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더 좋아졌다.
그리고 지난 1일 KIA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까지 6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부진했던 모습에서 벗어났다. 이제 꾸준함을 보여야 한다.
듀브론트는 LG 상대로는 4월 초 1경기 선발로 나서 2⅔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적이 있다.
소사는 팀의 7연패를 끊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LG는 8연승 후 7연패라는 역대급 롤러코스터를 보이고 있다. 에이스 소사가 무실점 피칭으로 끊어야 한다. 듀브론트 또한 절박하다. 시즌 첫 승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대치에는 부족하다. 5월에는 4월까지 다른 피칭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