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사구 후 무릎 통증으로 4회말 교체 "선수 보호 차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08 20: 17

삼성 라이온즈의 다린 러프가 사구 후유증으로 교체됐다.
러프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러프는 4회말 손주인과 교체됐다. 공을 맞은 부분에 통증을 느꼈기 때문. 삼성 관계자는 "볼을 맞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서 아이싱 치료중에 있다"라며 "병원에는 안 가도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보호 차원 교체"라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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