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사우스햄튼에 패하며 강등 위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5.09 06: 50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 시티가 사우스햄튼과 단두대 매치서 패하며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스완지는 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순연 경기서 사우스햄튼에 0-1로 졌다.
이로써 스완지는 승점 33으로 18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스완지는 스토크 시티와 최종전을 승리한 뒤 17위 허더스필드타운(승점 36)의 2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승점 36을 기록하며 안정권인 16위에 자리했다. 최종전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확정짓는다. 19위 웨스트 브로미치(승점 31)와 20위 스토크는(승점 30)는 강등이 결정됐다.
기성용은 이날 스완지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완지는 후반 27분 가비아디니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