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헌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강경헌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타는 청춘' 촬영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던게 넘 아쉽네요"라며 "새 친구라고 멤버분들부터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잘 챙겨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넘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강경헌은 지난 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청량한 미소가 인상적인 강경헌의 등장해 '불타는 청춘'은 설레는 봄 기운으로 가득했다.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75년 생인 강경헌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통해 데뷔한 연기자. 이후 영화 '거미숲'(2004)을 비롯해 '마법사들'(2006), '잔혹한 출근'(2006), '순수의시대'(2015)와 드라마 '푸른 안개'(2001), '제국의 아침'(2002~2003), '태양의 남쪽'(2003), '대왕세종'(2008), '마이더스'(2011), '빠스껫 볼'(2013), '구해줘'(2017), '키스 먼저 할까요?'(2018)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던 바다. 어느덧 23년차 베테랑 연기자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7.9%(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8.3%로 전주 대비 1.8%, 1.6%의 상승폭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강경헌은 이날 8.8%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내며 가장 시선을 끈 인물이었다. /nyc@osen.co.kr
[사진] 강경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