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했던 독일 레전드 폴 브라이트너가 다음 시즌 네이마르(PSG)의 레알 합류를 예상했다.
브라이트너는 독일 스포르트1을 통해 "네이마르가 내년 레알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너는 1975년과 1976년 레알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뮌헨에서는 유러피언 컵(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독일 분데스리가 5회 우승을 함께한 독일 축구의 전설이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역대 최고의 이적료로 정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적을 옮기며 화제가 됐다.
네이마르는 최근 레알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올 여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입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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