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밀란, 팔카오-실바 스왑딜 가능성 솔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5.09 10: 04

라다멜 팔카오(32, AS모나코)와 안드레 실바(23, AC밀란)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를 인용, 이번 여름 밀란이 실바를 보내고 팔카오를 받는 스왑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런 스왑딜이 논의될 수 있는 이유는 호르헤 멘데스가 양 선수의 에이전트이기 때문이다. 실바는 현재 밀란의 계획에 없는 상태다. 

실제 실바는 지난해 3800만 유로에 FC포르투에서 밀란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실바는 벌써 내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실바는 좀더 이름 있는 클럽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밀란은 사령탑인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좀더 확실한 결정력을 지닌 공격수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팔카오는 오는 2020년까지 모나코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올 시즌 35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할 만큼 여전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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