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조원우 감독이 본 듀브론트 반등 이유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09 17: 30

조원우 롯데 감독이 듀브론트의 호투를 칭찬했다. 
듀브론트는 8일 LG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1일 KIA전 7이닝 6피안타 1볼넷 무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승리. 
조원우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LG전에 앞서 듀브론트의 피칭에 대해 "이전에는 볼넷이 많았는데, 볼넷이 줄었다. 공격적인 피칭이 좋았다. 직구의 힘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4월까지 6경기에서 승리없이 평균자책점 7.53으로 부진했으나 5월 2경기에선 7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으로 2연승이다. 듀브론트도 조금씩 자신의 구위를 되찾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듀브론트는 "특별히 변화를 준 것은 없지만, 계속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전의 모습은 온전한 내 모습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듀브론트가 조금 지치면 한 번 로테이션을 빼줄 생각인데, 괜찮다고 하더라. 오는 일요일(13일)에도 듀브론트가 선발로 나간다"고 말했다.
잔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송승준이 8일 퓨처스리그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송승준은 조금 더 지켜보고 1군 복귀를 결정하겠다"며 듀브론트의 13일 KT전 선발을 미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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