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사구 맞은 이용규 정상출전...‘첫 홈런’ 정은원 출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9 17: 36

팔꿈치 부상을 피한 이용규(33·한화)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한화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5차전을 치른다. 전날 9회초에만 네 점을 내며 10-9로 역전승한 3위 한화(19승 16패)가 연승에 도전한다. 4연승이 좌절된 넥센(18승 20패)은 공동 5위로 처졌다.
한화가 10-9로 역전승한 전날 9회 이용규는 조상우가 던진 150km 강속구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이용규가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김태균의 동점타와 이성열의 역전타가 터져 한화가 이겼다.

이용규는 검진결과 부상을 피했다. 한용덕 감독은 “조상우가 우리 선수를 잘 맞춘다”며 농담을 한 뒤 “이용규가 다행히 맞을 때 아대에 같이 맞아 부상을 피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 밝혔다.
고졸신인 정은원은 조상우를 상대로 추격의 투런홈런을 때려 추격을 이끌었다. 한용덕 감독은 “나도 깜짝 놀랐다. 아마추어때도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수비를 잘하고 타격도 공격적으로 한다. 어린 선수가 빠른 공을 잘 치는 것은 알았지만 152km를 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홈런을 쳤으니 오늘도 선발로 내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대견해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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