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패전위기다.
신재영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5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신재영은 넥센이 0-2로 뒤진 7회 교대해 시즌 4패(2승) 위기다.
신재영은 4월 20일 한화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신재영이 한화전에서 부활할 지 관심사였다.

신재영은 2회 이성열에게 안타를 맞고 하주석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다. 홈런을 맞았지만 신재영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최재훈과 정은원을 침착하게 막아 위기를 넘겼다. 신재영은 3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다시 6회가 고비였다. 선두타자 양성우가 볼넷으로 나갔다.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라 신재영을 진정시켰다. 신재영은 송광민과 호잉을 연속으로 잡았다. 신재영은 김태균에게 다시 안타를 맞아 2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신재영은 이성열을 삼진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