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2연승’ 한용덕 감독, “김태균 결정적 홈런으로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9 22: 04

한화의 2연승에 한용덕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화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5차전에서 하주석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3위 한화(20승 16패)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넥센(18승 21패)은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휠러가 넥센 타자를 상대로 신중하게 승부를 잘해줬다. 본인의 강점인 제구력이 살아났다. 하주석도 최근 타격감을 찾았다. 무엇보다 김태균이 결정적 순간에 홈런을 쳐주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정은원의 호수비도 돋보였다”며 선수단을 골고루 칭찬했다.

이어 한 감독은 “선수단이 골고루 활약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팀이 더 짜임새 있게 갖춰지고 있다”며 2연승에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