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최용수 축구감독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는다.
10일 OSEN 취재결과 민호와 최용수 감독이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민호와 최용수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함께 출연한 것. 두 사람이 축구과 관련이 있는 만큼 월드컵 특집 녹화에 나섰다.

민호는 ‘축구인’이라 불릴 정도로 축구와는 상당한 인연이 있다. 아버지가 부산 아이파크 최윤겸 감독이고 어렸을 적 꿈이 축구선수였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민호는 과거 최윤겸 감독이 강원FC를 이끌었을 때 경기 시작 전 매치볼을 심판진에게 전달하는 매치볼맨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민호는 앞서 2015년 샤이니의 키가 출연한 것에 이어 샤이니 멤버로는 두 번째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됐다.
키는 냉장고 속에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들이 있었는데 민호의 냉장고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용수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서울FC, 중국의 장쑤 쑤닝 감독을 역임했다.
민호와 최용수 감독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6월 방송된다. /kangsj@osen.co.k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