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병상에 있는 환아를 위해 위문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아산 선수단은 9일 오전 아산충무병원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직접 사인볼을 증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단 협력 병원인 아산충무병원과 함께한 이날 위문 행사에는 민상기, 이주용, 김종국, 조성준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지난 안양전을 3-0 승리로 장식한 아산은 선두권 경쟁 중인 부천과 14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11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산무궁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