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10개월만의 컴백, 한숨도 못자..남미·유럽투어 신기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10 14: 44

OSEN=김은애 기자] 드림캐쳐가 10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털어놨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의 컴백이다. 너무 떨린다. 한숨도 못잤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우리가 악몽 시리즈를 이어왔다. 그 것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림캐쳐는 "악몽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시대를 열 것이다. 앞으로 어떤 장르를 펼쳐나갈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신기했다. 모든 팬분들의 마음이 똑같겠지만 폴란드 팬분들의 반응이 특이했다. 발을 굴리시더라. 너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멤버 한동은 "중국 투어를 가보고 싶다. 가족들에게 드림캐쳐를 소개해주고 싶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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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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