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최지우, 깜짝 결혼 후 첫 공식석상…더 예뻐진 꽃미모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0 16: 27

최지우가 결혼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를 통해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약 1년간 교제한 연인과 깜짝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최지우의 결혼 소식은 결혼식이 치러진 당일에서야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우 히메' 최지우의 깜짝 결혼에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가 들썩였다. 최지우는 평범한 직장인인 남편을 배려해 당일까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 왔고, 양가 가족들만을 초대해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일이 되어서야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깜짝 결혼으로 품절녀가 된 최지우의 결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결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화사한 꽃분홍색 슈트를 입은 최지우는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밝은 미소로 행사장에 등장한 최지우는 화사한 자태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최지우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신혼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최지우는 결혼 후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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