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월결혼' 한석준, 아빠 된다..12살 연하 아내 임신 5개월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10 16: 35

방송인 한석준이 아빠가 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한석준의 아내는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측근에 따르면 한석준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아내를 더욱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조심스레 임신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석준은 지난 4월 6일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석준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N '아궁이'를 통해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들게 해준 그녀에게 고맙다"고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한석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깔끔한 말솜씨로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SM C&C에 둥지를 튼 그는 현재 MBN ‘아궁이’와 O tvN ‘프리한19’ 진행을 맡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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