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민환♥율희, 이미 혼인신고 마쳤다…'완전한 법적부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0 16: 47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전멤버 율희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민환과 율희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공개 열애 커플이 아닌, 완전한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1월 결혼 발표 이후 최민환 율희는 꾸준히 결혼 준비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혼인신고도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민환은 9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날짜 및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율희를 '아내'라고 지칭하며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에둘러 드러냈다. 그전까지 최민환은 율희를 '여자친구'라고 언급해왔다. 

최민환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년간 FT아일랜드로 활동한 끝에 율희와 가정을 꾸리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최민환은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지금의 나 또한 나의 새로운 삶의 일부가 됐다"고 밝히며 책임감 있고 성숙한 면모를 뽐냈다. 
최민환과 율희의 2세 태명은 '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FT아일랜드 멤버들 역시 SNS를 통해 "축복. 삼촌이 기다릴게", "오늘 기분이 좋다. 최민환 축하해 베베" 등의 글을 게재하며 축하를 전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최민환 율희 부부는 10월까지 태교 및 결혼식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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