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한용덕 감독, “정우람, 오늘까지 3연투 가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0 17: 21

정우람(33)이 3일 연속 세이브를 올릴 수 있을까.
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6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3연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한화는 김재영, 넥센은 로저스가 선발이다.
정우람은 4차전과 5차전 9회말에 등판해 2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정우람은 13세이브로 구원부문 단독 1위다. 한용덕 감독은 “정우람이 오늘까지 가능하다. 올 시즌 3연투 경험은 없지만 투구수는 많지 않았다. 어제 11개를 던졌다. 오늘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상대는 한화에 강한 로저스다. 그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만 2승을 기록 중이다. 한 감독은 “로저스가 워낙 좋은 투수다. 공격에서 안타를 쳐주면 좋지만, 안타가 쉽게 나오지 않는 투수다. 해법을 찾으려 한다”며 로저스를 경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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