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 강다니엘, #넬장금 #교과인물 #핼멧맨[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11 00: 26

강다니엘이 입담을 뽐내며 즐거움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아침 운동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집돌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경은 "샌드위치를 준비하겠다"고 했고, 나머지 집돌이들은 환호했다.
이경은 아보카도와 수란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준비했고, 다니엘은 아보카도를 처음 먹어본다며 맛을 봤다, 다니엘은 "덜 익은 생밤 느낌이다"고 말했고, 이경은 "정확하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경이 만든 아침 식사를 했다. 이어 네 사람은 비양도로 여행을 떠났다. 로꼬는 "거기가 한적하고 사람도 없다더라. 우리는 쉬러 왔으니까"라고 말했고, 네 사람은 기대를 품었다.
차에 오른 다니엘은 "이때까지 만난 연예인 중에서 장기하 형님이 제일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형님 노래가 교과서에 나온다. 교과서에 나온 분을 만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하는 "교과서에 내 노래 실린 이야기는 들었다. 문학 교과서에 예제로 실렸다더라. 그걸 공부한 사람은 직접 만나게 될 줄 몰랐다. 나도 신기하다"며 웃었다.
로꼬는 이날 다니엘을 위해 헬멧을 준비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보면 휴식이 안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헬멧을 썼지만, 비양도에 관광객들은 네 사람 밖에 없었다. 주민들은 일하느라 네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했다. 다니엘은 "왜 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형들은 "다니엘은 뭘 해도 멋있다"고 말했고, 장기하는 "어깨가 넓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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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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