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韓센터 AS 가은 "마지막 기회, 두려울게 없다"..뉴이스트 응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11 17: 25

'프로듀스48' 연습생의 일부 프로필 사진과 1분 PR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첫번째 단체곡 '내거야'의 한국 센터 가은의 모습도 공개됐다.
11일 엠넷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에는 애프터스쿨 가은의 프로필이 게재됐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생년 1994 / 혈액형 AB / 키 169cm / 몸무게 53kg / 연습생 기간 6년 11개월 / 취미 강아지와 놀기, 걷기, 영화보기, 책 읽기 / 특기 노래, 댄스, 일본어, 플루트'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가은은 남기고 싶은 한마디에 "저에겐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라고 적어 오디션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가은은 이날 동시에 공개된 1분 PR 영상을 통해 "동화를 들려드리겠다. 옛날에 무대에 서는 게 꿈인 소녀가 있었다. 부족한 게 많았지만 노력해서 가수가 됐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행복했지만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러던 중 '프로듀스48' 오디션 소식을 들었다.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자신의 얘기를 동화책 스토리처럼 소개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님, 6년 10개월 차 연습생입니다"라며 "방금 들려드린 동화는 내 이야기다. 지금은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드리지 못하지만, 앞으로 내 매력을 오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 밝게 열심히 임하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플레디스 연습생을 응원하는 같은 소속사 선배 뉴이스트W(JR, Aron, 백호, 렌),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등장했다. '프로듀스 101' 선배인 뉴이스트W는 "이가은, 허윤진이 참가했는데 실력도 좋고, 잠도 참아가며 연습하고 있다. 투표해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단체곡 '내거야(PICK M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첫 번째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날 무대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센터의 저력을 발휘했다. 또 한국 센터로는 애프터스쿨 가은이 눈길을 끌었다./hsjssu@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 1분 PR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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