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KIA)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KIA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정성훈(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이명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의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아 조심해야 할 상황"이라고 선발 제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10일 광주 두산전 11회까지 안방을 지켰던 김민식 또한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를 지킨다. /what@osen.co.kr
